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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사용 n년차가 추천하는 렌즈 세척액, '옵티프리 익스프레스&리플레니시'

조이프 2020. 4. 5. 20:08

 

 

 

안녕하세요. 조이프입니다:D

시력이 안 좋은 사람들에겐 안경과 렌즈가 필수입니다.

저 또한 학생 시절부터 눈이 좋지 않아 꾸준히 안경과 렌즈를 사용해왔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눈 건강인데요,

오늘은 눈 건강과 직결되는 렌즈 세척액에 대한 리뷰를 하려 합니다.

 

 

 

 

렌즈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집중해주세요:)

 

 

 

 

1. '옵티프리 익스프레스', '옵티프리 리플레니시'

 

 

 

 

 

 

 

리뉴가 다 떨어져 올리브영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제가 사용하는 옵티프리 제품이 세일하여 구매해왔는데요,

옵티프리 리뉴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오늘은 그중에서 익스프레스와 리플레니시 2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옵티프리 리뉴 중 스탠다드형에 속하는 '옵티프리 익스프레스'입니다.

소프트렌즈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본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인데요,

세척과 소독이 장점인 제품입니다!

 

 

 

 

세척과 소독 성분인 폴리콰드와 알독스가 세균과 곰팡이를 소독해주어 눈을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독 성분은 렌즈에 스며들지 않음으로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또한 옵티프리 익스프레스는 3중 세척으로 단백질과 미세먼지, 이물질을 제거하고

99% 소독 기능으로 포도상구균, 녹농균, 칸디다균 등 국제표준기구에서 규정한 기준보다도 더 좋은 감소 수치를 보인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옵티프리 리뉴 중 '어드밴스형에 속하는 '옵티프리 리플레니시'입니다.

리플레니시는 14시간 이상 장시간 렌즈 착용자, 불편한 착용감을 느끼는 착용자, 소프트렌즈 및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착용자를 위해 나온 리뉴입니다!

 

 

 

 

리플레니시는 익스프레스와 동일하지만 다른 한 가지 특징이 더 있는데요,

바로 2중 수분 컨디셔닝입니다!

눈물과 작용하는 티어글라이드 성분이 렌즈 표면에 얇은 수분막을 형성해서 14시간 이상 촉촉하게 유지해준다고 합니다.

 

 

 

 

2. 개봉기

 

 

 

 

 

 

 

렌즈 세척액이 들어있는 통은 안을 볼 수 없는 불투명한 재질로 돼있습니다.

깔끔한 하얀색 통으로 300ml 대용량입니다!

저는 일주일 중 6일 정도 렌즈를 사용하며,

보통 300ml를 개봉하면 한 달 조금 넘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렌즈액 사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일단 사용기한은 2년으로 여유로운 편이나 개봉을 한 후부터는 6개월 안에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렌즈를 빼기 전 손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렌즈를 빼 문질러 씻어냅니다.

렌즈액을 렌즈 통에 충분히 채워 넣고 렌즈를 최소 6시간 이상 보관합니다.

6시간이 지난 용액은 버리시고 마른 손으로 렌즈를 착용하시면 됩니다:)

 

 

 

 

 

 

 

 

 

손쉽게 개봉 가능하게 되어 있으며,

깔끔하게 보관하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옵티프리 구매 시 함께 동봉되어 있는 렌즈통입니다.

(렌즈액에 따라 렌즈통이 들어있는 것도 있고 안들어있는 것도 있습니다!)

하얀색 쪽은 왼쪽, 초록색으로 R이라고 쓰여 있는 곳은 오른쪽 렌즈를 보관하도록

오른쪽, 왼쪽이 헷갈리지 않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고 안을 보면 렌즈를 보관하는 곳이 굉장히 깊고 넓어 렌즈 보관에 용이합니다.

 

 

 

 

3. 솔직 리뷰(옵티프리를 사용하는 이유)

 

 

 

렌즈를 사용하진 꽤 오래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어떤 렌즈액을 사용해도 크게 눈에 이상을 느끼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눈에서 하얀 이물질 같은 것이 생겨 나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렌즈를 착용하는 날은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렌즈가 건조하여 눈 앞이 흐릿하게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렌즈를 사용하지 않을 순 없으니 수분감이 좋은 렌즈를 찾게 되었고,

그다음엔 렌즈를 잘 보관하기 위한 좋은 리뉴를 찾게 되었습니다.

 

 

 

마트나 편의점, 다이소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다양한 렌즈액을 사용해보았고,

그중 옵티프리가 가장 나에게 잘 맞고 눈에 생기는 이물질이나 렌즈 상태도 더 괜찮다고 느껴

꾸준히 옵티프리를 사용 중입니다!

 

 

 

옵티프리도 종류가 여러 가지지만 저는 리플레니시와 퓨어모이스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약간의 차이이므로 개인의 상태에 따라 알맞은 것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D

 

 

 

 

잦은 렌즈 사용으로 눈의 건강과 렌즈 상태가 걱정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