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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트와 립밤을 한 번에, '입생로랑 볼립떼 틴트 인 밤 8호'

조이프 2020. 3. 30. 00:10

 

 

 

안녕하세요. 조이프입니다.

요즘 날씨를 보면 이제 정말 봄이구나 싶은데요,

오늘은 봄과 잘 어울리는 립밤이자 틴트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틴트와 립밤이 하나로 합쳐져 있는 '입생로랑 볼립떼 틴트 인 밤'입니다.

여러 가지 컬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8호 캐치미 오렌지'를 사용해보았습니다!

 

 

 

 

1. '입생로랑 볼립떼 틴트 인 밤' 8호 캐치미 오렌지

 

 

 

 

 

 

'입생로랑 볼립떼 틴트 인 밤'은 친한 지인을 통해 선물 받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D

선물을 풀어보며 처음 느꼈던 것은 외관이 너무나도 고급스럽고 여자들이 딱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사용하진 않더라도 가방에 넣어두고 다니고 싶을 정도에 비주얼이랄까요...!

외관으로 일단 한눈에 반한 것 같습니다.

 

 

 

 

 

 

 

 

 

'입생로랑 볼립떼 틴트 인 밤'의 가격은 정가 45,000원입니다.

립밤으로 생각하실 땐 저렴하진 않은 가격인데요,

인터넷이나 면세로 구매하실 때는 3만 원대로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볼립떼 틴트 인 밤'은 보시는 것과 같이 가운데 입술 모양으로 겉에 부분과는 색이 다른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가운데 입술 모양에는 촉촉함을 더해줄 립밤이 들어가 있고 틴트밤이 그 주위를 두르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바르실 때 틴트와 립밤을 동시에 사용하실 수 있도록 출시된 상품입니다.

 

 

 

 

 

 

 

 

위에 보이는 발색샷은 8호인 캐치미 오렌지입니다.

12가지 색상 중 대부분이 핑크톤 색상으로 되어 있어 오렌지 색상을 찾으시는 분이시라면 8호를 추천드립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진한 발색을 자랑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립밤과 함께 바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 그런지 촉촉한 보습력과 은은한 발색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진은 왼쪽부터 1번 바른 발색, 2번 바른 발색, 3번 바른 발색이고,

손등에 바른 발색은 위쪽부터 1번, 2번씩 바른 발색이니 참고해주세요!

(개인적으로는 전에 포스팅했던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보다는 조금 더 발색이 되는 것 같습니다!)

 

 

 

 

2. 솔직 후기

 

 

 

 

 

 

'볼립떼 틴트 인 밤'을 사용한지는 꽤 오래되었는데요,

사용하며 꼈던 것들을 간단히 추려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발색력이 강하지 않은 제품이라 저는 보통 가벼운 화장을 할 때나 맨얼굴일 때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자연스러운 느낌의 입술색을 표현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점은 발림성입니다.

일반 틴트나 립스틱을 사용할 때에는 입술이 건조한 편이라 각질이 부각되거나 쉽게 건조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틴트와 밤을 같이 바를 수 있는 제품이라 바를 때 보습력으로 인해 촉촉함이 더해져 부드럽게 발렸습니다.

바른 후 입술이 반짝반짝할 정도의 촉촉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립 자체가 너무 촉촉해서 여름철엔 녹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D..

 

 

 

또한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디자인이 너무 예쁘기 때문에 항상 소지하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 드는 제품입니다.

요즘 예쁜 디자인의 립 제품들이 많이 나와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무시할 수 없는 가격과 발색입니다.

개인마다 적당하다 생각되는 가격은 다르겠지만 볼립떼 틴트 인 밤은 가격대가 좀 있는 편입니다.

또, 발색이 진하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색감이 진한 틴트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발색을 어느 정도 내시려면 기본 2~3번 정도 덧바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연스러운 발색과 촉촉함을 동시에 원하시는 분들에게 '입생로랑 틴트 인 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