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이프입니다.
오늘은 평소와는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일이 겹쳐 유난히 우울하고 기분이 좋지 않은 날,
너무 예쁜 노란색 프리지아를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예쁜 꽃을 보니 기분이 언제 안 좋았냐는 듯이 기분전환이 되었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은 나를 위해 꽃을 준비해준 그 마음과,
프리지아를 볼 때마다 생각날 듯한 오늘의 예쁜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쁜 꽃과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화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쁜 건 오래 봐야겠죠?
오늘 내용대로 하신다면 일주일은 거뜬합니다!
1. 포장지와 끈 모두 제거하기
꽃을 포장하고 있는 포장지와 줄기를 모아주고 있는 끈과 테이프는 모두 제거해주세요.
2. 꽃에 달린 잎 제거하기
잎 또한 물로 수분을 보충하기 때문에 잎이 많을수록 꽃이 아닌 잎으로 수분이 이동하게 됩니다.
모든 잎을 제거해주면 더욱 좋지만 예쁜 외관을 위하여 잎이 필요하다 싶으신 분들은 최소한의 잎만 남겨두시고 모두 제거해주세요.
3. 줄기 사선으로 자르기
줄기의 맨 아랫부분을 사선으로 잘라주세요.
수분이 닿는 면적을 최대로 해주는 것이 꽃이 수분을 흡수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보통 처음엔 2cm 정도 잘라주는 게 좋지만 저 같은 경우엔 꽃집에서 잘라주셔서 조금만 더 잘라냈습니다.
4. 물 온도 체크하기
꽃을 보관하는 장소의 온도에 따라 물의 온도를 정해주는 것이 좋지만,
보통 실내에서 꽃을 보관할 때에는 찬물을 많이 사용합니다.
난방으로 집이 따뜻할 경우 찬물을 사용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5. 보관 장소 정하기
꽃은 햇빛이 없는 시원한 곳에 두세요.
또한 통풍이 잘되지 않는 곳에 두게 되면 빨리 시들 수 있으니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주세요!
6. 물 자주 갈아주기
생화를 싱싱하게 보관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물을 자주 갈아주는 것입니다.
저는 하루에 한 번 꼭 물을 갈아주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물을 갈 때마다 물기가 있는 줄기는 물기를 닦아주거나,
줄기 아랫부분을 처음과 동일하게 사선으로 잘라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오늘은 '생화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예쁜 꽃과 소중한 추억, 오래오래 잘 간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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